예림당이 출고가격을 인상한다는 소식에 상승하고 있다.

예림당은 오전 9시 25분 현재 250원(4.04%) 오른 6440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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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예림당이 오는 6월부터 출고가격을 10% 인상할 전망"이라며 "이는 실적 개선에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용지 가격 상승분을 100%이상 출고가격에 전가해 매출액이 기존 추정치 대비 4% 추가 상승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 "6월에 'Why?' 시리즈를 교육용 전자학습기에 내장시켜 홈쇼핑을 통해 판매할 것"이라며 "앞으로 아이패드 등 다양한 단말기를 이용한 공급경로의 다각화로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