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린제이 로한이 최근 불거진 새 동성연인과의 열애설에 대해 발끈하고 나섰다.

호주 뉴스닷컴은 19일(현지시각), 린제이 로한이 여성 사진작가 인드라니(37)과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인드라니는 뉴욕포스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린제이 로한과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로한은 내가 지금까지 만나본 사람 중 가장 매력적이고 지적이며 섹시한 여자"라고 말해 열애설을 불러 일으켰다

이에 린제이 로한 측은 미국 연예잡지 유에스 위클리를 통해 "사실이 아니다"라며 "인드라니와 데이트 한 적이 없다"며 불쾌한 입장을 전했다.

한편 린제이 로한은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트러블 메이커로 마약과 음주운전 등으로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으며, 최근에는 팝스타 에이브릴 라빈과의 심야 난투극을 했다는 소문이 나돌기도 했다.


한경닷컴 부수정 기자 oas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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