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부터 어린이용 장신구에 카드뮴 등 새로운 유해물질의 사용이 제한됩니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허경)은 어린이용 장신구에 대해 앞으로는 납뿐만 아니라 카드뮴, 안티몬, 비소 등의 유해물질 사용을 40mg/kg미만으로 제한하는 안전기준 개정안을 입안예고 했습니다. 또한 최근 어린이들이 많이 사용하는 발찌, 배꼽찌, 피어싱, 손톱장식품 등 4개 품목을 어린이용 장신구로 새로 지정해 관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