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힐 행장 "한국시장 매력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40대의 최연소 은행장인 리처드 힐 SC제일은행장이 대학생을 상대로 자신의 성공 비법과 한국 금융시장에 대한 견해를 밝혔습니다. 김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강의가 시작되기 전부터 일찌감치 빼곡히 들어찬 강의실.
젊은 외국인 은행장이 입장하자 학생들은 다소 놀라는 표정입니다.
올해 한국 나이로 46살인 힐 행장은 재무최고책임자를 거쳐 지난해말 지주회사 대표이사 겸 은행장에 임명됐습니다.
힐 행장은 인간관계와 기회, 변화가 자신의 성공을 이끌었다고 밝혔습니다.
리처드 힐 SC제일은행장
"일에 있어서 좋은 사람들을 만났고 또 그 사람들이 좋은 기회를 제공해줬다. 그래서 남들보다 좀 더 이르게 25살에 회사의 임원이, 32살에 처음으로 CFO(재무담당최고책임자)가 됐다. 그리고 또 나중에 은행으로 옮겨갈 기회가 생겼고 이 기간 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다."
5천년의 오랜 역사와 변화속에서도 조화로움을 잃지않는 한국을 사랑한다는 힐 행장.
그는 한국시장의 매력이 뛰어난 교육수준과 준비된 금융환경에 있다고 말합니다.
리처드 힐 SC제일은행장(
“한국이 높은 교육 수준, 준비된 금융환경 등에서 볼 수 있듯이 세계시장에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학생들은 젊은 외국인 은행장의 인상 깊은 강연 내용에 공감을 나타냈습니다.
김성준 24 성균관대 경영학부 4학년
"정말 젊고 열정적이고 유연한 사고를 가진 분이어서 정말 인상 깊었고 한국에 대해 많은 것을 연구하고 알고 있는 것도 인상 깊었다."
올해로 제일은행과 합병한지 5년째를 맞는 SC제일은행.
의욕적인 젊은 CEO가 몰고 올 변화에 안팎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WOW-TV NEWS 김록입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