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원, '천안함 결의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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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원은 천안함 사건에 대해 한국 국민에게 위로의 뜻을 표하고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무소속 조지프 리버맨 의원이 주도한 결의안은 민주당 존 케리 의원과 공화당 존 매케인 의원 등이 공동서명자로 참여해 초당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번 결의안은 천안함 희생자와 유족, 한국민에 대한 위로와 한미동맹의 중요성 강조, 유엔 안보리 결의 1874호 준수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