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유머] 핸들 잡은 할머니
할머니 두 분이 큰 차를 몰고 거리로 나왔는데 시력이 떨어져 전방을 제대로 볼 수 없었다. 교차로에 이르자 정지신호에 걸렸는데도 그대로 통과했다. 옆 좌석의 할머니는 틀림없이 정지신호를 그대로 통과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잠시 후 다시 교차로에 왔는데 이번에도 정지신호에 걸렸는데 그대로 통과했다. 옆 좌석의 할머니는 신경이 곤두서서 신호를 잘 살피기로 마음먹었다. 그런데 다음 교차로에서 분명히 빨간 신호가 보이는데도 그대로 통과한 것이다. 그래서 운전하는 할머니에게 소리쳤다. "헬렌! 정지신호를 세 번씩이나 어긴 것 알아! 이러다간 우리가 죽게 생겼단 말야!" 운전대의 할머니는 고개를 돌리면서 말했다. "아니, 내가 지금 운전하고 있단 말이야?"
△barely see:간신히 보다
△dashboard:(운전석 앞의)계기판
△passenger seat:운전석 옆 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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