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낙동강 수변 관광레저단지 조성사업 구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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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변에 대규모 수변 관광레저단지를 성하는 에코워터폴리스 개발 논의가 구체화되고 있다.
11일 대구시는 폴리스 투자유치단(단장 한나라당 조원진 의원)이 미국 뉴욕을 방문, 투자은행인 프로비던트 그룹과 개발 및 투자자 유치를 위한 협력체제 구축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치단은 양해각서 체결식에 이어 미국 기관투자자와 테마파크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투자유치단에는 남동균 대구시 정무부시장과 공원식 경북도 정무부지사 등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에코워터폴리스 프로젝트는 낙동강과 금호강이 합류하는 대구 달성군 화원유원지와 인근 고령군 다산면 일원 750만㎡에 민자 등 6조4000억원 투입해 친환경 수변복합관광레저단지를 조성하는 구상이다.
카지노가 들어간 크루즈형 호텔(20만t급)과 테마파크(118만5000㎡), 휴양 숙박단지인 리버파크 빌리지(62만㎡), 조정경기장, 레포츠시설(15만㎡) 등이 들어서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1000만명 정도의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투자유치단은 분석했다.
대구=경원 기자 shinkis@hankyung.com
11일 대구시는 폴리스 투자유치단(단장 한나라당 조원진 의원)이 미국 뉴욕을 방문, 투자은행인 프로비던트 그룹과 개발 및 투자자 유치를 위한 협력체제 구축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치단은 양해각서 체결식에 이어 미국 기관투자자와 테마파크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투자유치단에는 남동균 대구시 정무부시장과 공원식 경북도 정무부지사 등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에코워터폴리스 프로젝트는 낙동강과 금호강이 합류하는 대구 달성군 화원유원지와 인근 고령군 다산면 일원 750만㎡에 민자 등 6조4000억원 투입해 친환경 수변복합관광레저단지를 조성하는 구상이다.
카지노가 들어간 크루즈형 호텔(20만t급)과 테마파크(118만5000㎡), 휴양 숙박단지인 리버파크 빌리지(62만㎡), 조정경기장, 레포츠시설(15만㎡) 등이 들어서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1000만명 정도의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투자유치단은 분석했다.
대구=경원 기자 shi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