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아이폰 제쳐…1분기 북미시장서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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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분기 미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처음으로 안드로이드폰이 아이폰보다 더 많이 팔려나간 것으로 나타났다. 안드로이드폰은 구글의 모바일 운영체제(OS)인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스마트폰이다. 다양한 제조사들이 안드로이드폰 제작을 늘리고 있어 이 같은 현상은 더욱 강화될 것이란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11일 시장조사 업체인 NPD그룹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미국 스마트폰 시장점유율은 블랙베리(36%),안드로이드폰(28%),아이폰(21%)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안드로이드폰은 지난해 4분기 미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20%를 차지하며 아이폰(21%)을 바짝 추격해 왔다. 이어 올해 1분기 점유율을 8%포인트나 늘리며 역전에 성공한 것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최근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안드로이드폰이 크게 늘고 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11일 시장조사 업체인 NPD그룹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미국 스마트폰 시장점유율은 블랙베리(36%),안드로이드폰(28%),아이폰(21%)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안드로이드폰은 지난해 4분기 미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20%를 차지하며 아이폰(21%)을 바짝 추격해 왔다. 이어 올해 1분기 점유율을 8%포인트나 늘리며 역전에 성공한 것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최근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안드로이드폰이 크게 늘고 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