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자산운용이 중국 본토 A주에 투자하는 '산은차이나 스페셜A주 주식펀드'에 대한 운용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산은자산운용은 "최근 출시된 여러 중국본토펀드가 부여 받은 투자한도(쿼터)를 채우지 못하고 최소투자한도인 2천만불을 갓 넘는 금액으로 최초 설정을 한 사례들을 비춰 봤을 때, 산은자산의 중국본토펀드는 부여 받은 투자한도를 모두 채워 안정적으로 초기 운용이 시작되는 차별점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산은자산운용은 지난해 4월 중국 당국으로부터 중국본토에 투자할 수 있는 QFII 라이센스를 획득한 후 11월 QFII 투자한도 5천만불(US달러 기준) 부여 받았으며, 최근 이에 대한 기관투자자들의 투자자금을 확정 지었습니다. 산은자산운용은 기존에 출시된 여러 중국본토펀드와는 달리 소비, 건설, 산업재섹터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 할 계획이며, 2005년부터 중국 A주 투자를 해오고 있는 Invesco의 투자자문을 받을 계획입니다. 벤치마크도 FTSE-Xinhua(新華) CHINA A SHARE 200(USD) 지수를 사용합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