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무서운 속도로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백 3만원을 유지했습니다. 김민아 대우증권 연구원은 "아리따움 매장 확대로 고객들의 충성도가 높아지고 있고, 기존의 기초 화장품 외에 색조 화장품 등 제품 분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아모레퍼시픽의 고성장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김 연구원은 또 "아모레퍼시픽의 대표 상품인 설화수가 하반기 중국 시장에 진출하고 다음해 상반기에는 젊은 층을 노린 에뛰드도 중국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라며 "중국 시장에서의 매출 성장도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