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올해안에 와이파이존 1만곳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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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올해 안으로 와이파이(Wi-Fi · 무선랜)존 1만곳을 구축한다.
자사 가입자뿐만 아니라 KT,LG텔레콤 등 다른 회사 가입자에게도 와이파이 시설을 개방하기로 했다.
SK텔레콤은 29일 이 같은 와이파이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극장, 대형쇼핑몰, 교통시설,레저시설,패밀리레스토랑등 자사의 멤버십 제휴사를 중심으로 와이파이존을 구축할 방침이다.
와이파이존 구축과 함께 무선공유기를 통해 이동 중에도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이동형 와이파이 서비스'도 내놓을 예정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이동 중에도 스마트폰은 물론 노트북,전자책 단말기,PMP(휴대용 멀티미디어 플레이어),게임기 등 와이파이 기능을 탑재한 디지털기기를 최대 7개까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