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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신수, 다섯경기 연속 안타 2개씩...타율 0.338로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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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추 트레인' 추신수(28.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5경기 연속으로 안타를 2개씩 때리면서 타율을 0.338까지 끌어올렸다.

    추신수는 29일(한국시간)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계속된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오브 애너하임과 원정경기에서 도루 1개를 곁들이며 4타수 2안타를 때렸다.

    추신수는 25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경기에서 2안타를 친 이후 5경기에서 꼬박꼬박 2안타씩 쳤다.

    그동안 타율은 0.300에서 0.338(77타수 26안타)로 껑충 뛰었다.

    덕분에 아메리칸 리그 타격 순위에서도 29일 오전 11시 현재 스즈키 이치로(0.330, 시애틀 매리너스)를 9위로 밀어내고 8위로 올라섰다.

    3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 추신수는 1회 3루수 땅볼로 물러났으나 4회에는 선두 타자로 나와 중전 안타를 때렸다.

    이어 추신수는 5번 트래비스 해프너 타석 때 2루를 훔치는 데 성공했다.

    볼카운트 2-0에서 내친김에 3루까지 욕심을 냈으나 아웃됐고 동시에 해프너마저 삼진 아웃을 당하면서 그대로 이닝은 끝났다.

    2-0으로 앞선 6회 1사 2루에서는 2루수 앞 내야 안타를 쳤다.

    2루수 하워드 켄드릭이 그늘에서 양지로 이동하면서 타구를 잡다가 강한 햇빛 때문에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한 탓에 포구가 늦자 재빨리 1루를 밟았다.

    추신수는 8회 선두 타자로 나와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났고 클리블랜드는 3-4로 패했다.

    한경닷컴 경제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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