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이 올해 처음으로 406억 규모의 민간주택 수주에 성공했습니다. 경남기업은 지난 29일 고양시 고양동 일대의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경남기업은 고양시 덕양구 고양동 92-1번지 일원 1백60만㎡에 지하2층~지상 15층 규모 6개동 총 260세대를 건립하게 됩니다. 오는 9월까지 사업시행인가 완료 후 내년 7월까지 이주와 철거를 마무리 짓고 2011년 8월에 분양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김효정기자 h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