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용 부품 및 화학 소재 전문기업인 트로닉스가 지난해 보다 크게 상승한 올 해 1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켐트로닉스는 올 해 1분기 매출액 468억, 영업이익 22억, 당기 순이익 23억 원을 기록했으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30.8%, 624% 상승했고, 당기 순이익은 흑자 전환했습니다. 특히, 영업이익의 경우 전년동기대비 633%가 크게 증가하며 수익성 개선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각 사업부 별로는 전자사업부가 251억, 화학사업부 217억 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동기대비 각각 22%, 43% 상승한 수치로, 전 사업부 모두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켐트로닉스 이재능 대표이사는 “올 해에는 LED용 BLU, Thin Glass, 전자파 차폐 재료(EMC) 등 신규 사업들을 실적으로 보여줄 수 있을 것” 이라 밝히고 “터치 사업부의 꾸준한 매출 증가와 신규 사업의 매출 가시화를 통해 올 해 실적은 기대해도 좋을 것” 이라는 강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켐트로닉스는 지난 해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높은 실적 기대감을 나타냈으며, 올 해에는 매출 및 영업이익 향상 등 수익성 개선이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