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텍이 삼성전자의 안드로이드폰인 '갤러시A'폰에 소프트웨어를 공급한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28일 오전 11시4분 현재 디오텍은 전날보다 1950원(10.77%) 오른 2만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디오텍은 이날 삼성전자가 전날 출시한 '갤럭시 A'폰에 이 회사의 주요 스프트웨어들이 탑재됐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국내 첫 안드로이드폰인 갤럭시 A폰에는 전자사전 소프트웨어 디오딕과 필기 인식 소프트웨어 디오펜, 명함·문서 인식 소프트웨어인 모비리더, 필기 메모 소프트웨어 디오메모 등이 들어가 있다고 디오텍 측은 설명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