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가‘사고성 재해 절반 줄이기 운동’ 선포식을 갖고, 무사고 사업장 달성을 위한 안전 최우선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GM대우는 어제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조건도 노사안전본부 본부장, 추영호 노동조합 지부장 등 임직원과 노동부, 한국산업안전공단, 협력업체 임직원 등 26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고성 재해 절반 줄이기 운동’ 선포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는 노동부 경인지방노동청 주관 ‘사고성 재해 절반 줄이기 운동’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낮은 재해율을 자랑하는 GM대우가 협력업체와 함께 사고성 재해를 전년 대비 절반 이하로 줄이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것입니다. GM대우는 2008년 0.38%, 2009년 0.13%의 매우 낮은 재해율을 기록해 10년 넘게 재해율 0.7% 대를 유지하고 있는 전국 평균 재해율은 물론 선진국 수준인 0.5% 대보다 훨씬 낮은 재해율입니다. 안전보건총괄책임자인 조건도 본부장은 “이번 정부와 기업이 함께하는 사고성 재해 반으로 줄이기 캠페인을 통해 GM대우와 협력업체 모두 사고 없는 사업장 구현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GM대우는 선진 안전보건 시스템을 협력업체들과도 공유해 사고율을 낮추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