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가 의료분야에서 치료용으로 활용되던 미세전류의 과학을 신발에 접목시켜 생리학적 효과를 증진시키는‘이온 슈즈’를 출시했습니다. 휠라코리아는 2년여의 연구 과정을 거쳐 신체 내에 존재하는 생체전기와 유사한 미세전류를 활용한 기능성 신발을 개발했으며 그 중 아동용 기능화를 먼저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온 슈즈는 신발에 장착한‘마이크로커런트 CPU 칩’을 통해 미세전류를 지속적으로 발생시켜 발바닥의 자극점으로부터 세포 속까지 전도해 이온을 활성화시키는 신발입니다. 세포 간 물질 교환과 세포의 활성·성장·재생을 촉진시킴으로써 건강에 유익한 다양한 생리학적 효과를 제공하게 된다고 휠라코리아는 설명했습니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기능성 신발 시장이 매년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점에 주목해 ‘미세전류’라는 과학적인 원리를 도입한 미래형 슈즈를 개발했다”며 "올해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