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 LG생활건강, 더페이스샵 인수 성장세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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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LG생활건강에 대해 더페이스샵 인수로 눈부신 성장세를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4만원을 유지했다.
조은하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각각 23.8%와 39.6% 증가한 6천710억원과 930억원을 기록했다"며 "매출액과 영업이익 증가의 약 절반은 더페이스샵 인수 효과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화장품 부문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각각 44%, 71% 급증했다며 인수.합병 전략에 따른 높은 이익 증가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조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더페이스샵 인수 효과가 LG생활건강의 실적과 주가에 더 반영돼야 한다"고 평가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