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환율 쏠림, 시장 안정조치 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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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환율이 급락하자 시장 안정 조치를 취하겠다며 구두 개입에 나섰습니다.
김익주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장은 "외환당국은 최근 과도한 원화 절상 기대감에 따라 외환 시장에 일방적인 쏠림 현상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런 쏠림 현상으로 환율이 급변동할 경우 시장 안정을 위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처럼 외환당국의 공식적인 구두 개입은 지난해 10월 1일 이후 6개월여 만에 처음입니다.
이지은기자 luvhyem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