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당청구 제보자 1억 5천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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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비를 허위·부당하게 청구한 요양기관을 신고한 내부 제보자들에게 1억 5천여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진료비 허위·부당청구 요양기관을 신고한 총 24명의 내부 신고자에게 1억5천885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급은 공단에 접수된 요양기관 제보건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현지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16억 8천767만원의 부당청구 금액을 적발한데 따른 것입니다.
공단측은 요양기관의 허위·부당청구를 근절하기 위해 신고제도 홍보와 제보자 신분보장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