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www.mobis.co.kr)가 현지시간 지난 26일 부품영업본부장인 최호성 부사장, 윤종곤 주이집트대사, 애들 알리 라비브(Adel Ali Labib) 알렉산드리아 주지사 등 총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집트물류센터(MPME-EG)’ 개소식을 가졌습니다. 이번에 개소한 이집트 물류센터는 북아프리카와 중동 일부 지역의 원활한 부품 공급을 위해 구축되었고, 국내기업이 이집트에 첨단 물류센터를 개소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현대모비스는 총 2천만달러를 투자해 물류센터를 마련했으며, 센터는 앞으로 모로코와 알제리, 시리아, 레바논 등 8개국 20여개 대리점에 7만여종의 AS 부품 공급을 전담하게 됩니다. 이집트 물류센터는 올해 매출 7천만달러를 예상하고 있으며 오는 2016년에는 2억달러의 매출을 올릴 계획입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