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이 한,중,일 대표 해외지수에 투자해 수익을 얻는 ELS상품을 출시했습니다. 오는 30일까지 판매하는 '동부 happy+ ELS 제252회'는 KOSPI200지수, NIKKEI225지수, 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삼는 만기18개월의 원금보장형 상품입니다. 만기평가일까지 세 기초자산이 모두 최초기준지수의 13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한 번도 없으면 최대 30%의 수익을 지급합니다. 만약 130%를 초과한 적이 한 번이라도 있는 기초자산이 3개인 경우에는 8%, 2개인 경우에는 6%, 1개인 경우에는 3%의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동부증권은 "한,중,일 대표지수에 똑같은 비중으로 투자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며 "세 지수가 상승장에서 비슷한 방향성을 보인다고 가정하면 기초자산 하나만으로 만들어졌던 ELS상품과 달리 최대수익률이 높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동부증권은 같은 기간 현대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스텝다운형 '동부 happy+ ELS 제253회'도 판매합니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과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이면 연 18% 수익을 지급합니다. 최종만기일인 3년 시점에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에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54%의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박진규기자 jkyu200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