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공인중개사 자격증 일제 정비에 나섭니다. 서울시는 서울시에 주소를 두고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 중개사무소를 개설 중인 중개업자를 대상으로 자격과 개설등록 결격사유를 조사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대상은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1985년 이후 1회부터 20회까지 서울에 거주하면서 공인중개사 자격을 취득한 10만5천1백6명입니다. 시는 오는 6월말까지 1차 중개업개설 등록사항 실태 파악을 하고, 2단계로 8월말까지 개설 등록한 중개업자에 대해 신원조회 등을 거쳐 공인중개사 자격, 개설등록의 결격사유를 조사하게 됩니다. 김효정기자 h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