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진출 중기 93% 기술 유출 무방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중국에 진출해있는 국내 중소기업의 90% 이상이 기술 유출에 대해 무방비 상태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중소기업청이 중소기업진흥공단과 공동으로 중국 산둥성 진출 한국기업 100곳을 대상으로 기술보안실태를 조사한 결과, 93%가 "내부 직원이 기술유출을 시도할 경우 유출이 가능하다"고 답했습니다.
또 응답기업의 84.0%는 보안과 관련된 투자를 전혀 하지 않았고 70.0%는 자체 규정조차 마련하지 못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