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피엠테크, 도금시 폐수 배출 90% 저감 시스템 전시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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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피엠테크(대표이사 채창근)는 독자 개발에 성공한 'OTR-S' 를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0 KPCA show'에 출품한다고 밝혔습니다.
케이피엠테크가 개발한 'OTR-S'은 1년 정도의 제품개발 기간을 통해 설비 아이디어수집과 시스템 구성, Pilot System에 대한 문제점을 수정 보완하며 제품을 개발완료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스템은 전자동 도금설비라인에서 기존의 다단 수세방식의 문제점과 한계점을 보완해 폐수 배출량을 90%정도 줄여 생산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또한 설비라인과 공간을 15% 이상 줄일 수 있는 시스템으로 작업공간과 시간도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케이피엠테크는 소개했습니다.
케이피엠테크는 이번 '2010 KPCA show' 제품 출시를 계기로 국내 규모가 연간 약 1천억원인 시장에서 본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또한 해외 시장도 적극적으로 개척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채창근 대표는 "도금약품과 도금라인 설비사업에 대한 연구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세계 1등 기업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