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대표이사 허동수)가 페기물 에너지화 사업에 본격 진출합니다. GS칼텍스는 플라즈마를 이용해 폐기물을 처리하고 여기서 발생하는 가스를 에너지로 회수하는 기술을 보유한 애드플라텍을 인수하고 사명을 GS플라텍으로 변경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플라즈마 이용시 나오는 합성가스는 수소와 일산화탄소로 이뤄져 있어 스팀 발전, 고효율 가스터빈 발전이 가능하고 별도 처리과정을 거쳐 고순도 수소 회수도 가능해 앞으로 수소 연료전지자동차에도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에 앞서 지난 2월 리사이클 플라스틱 제조업체인 삼일폴리머를 인수한 GS칼텍스는 앞으로 GS플라텍과 연계해 자원재활용 사업을, 연료전지, 박막전지, 탄소소재 등 신사업과 함께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적극 육성할 계획입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