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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초아의 마지막 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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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국팬 앞에서 경기 즐길래요"
    29일 멕시코서 은퇴 경기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로레나 오초아(28 · 멕시코)가 23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에서 미국LPGA투어 은퇴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하지만 오초아의 투어 마지막 경기는 오는 29일 멕시코 모렐리아주에서 열리는 미국LPGA투어 '트레스 마리아스 챔피언십'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오초아는 고국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마지막 플레이를 하면서 작별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오초아는 "고국 팬들 앞에서 (은퇴 경기를) 마치게 돼 기쁘다"며 "1라운드 첫 번째 홀부터 마지막 라운드 18번홀까지 눈물을 흘릴지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오초아는 은퇴 무대에서 우승을 염두에 두는 대신 대회 자체를 즐길 계획이다. 그는 "나흘간 매 순간을 즐기고 소중하게 기억하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우승하기 위해) 스스로를 압박하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다.

    오초아는 세계 각지를 도는 투어 대신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은퇴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갑작스런 은퇴 이유로 제기된 '임신설'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그는 "남편(안드레스 코네사 에어로멕시코 사장)과 몇 개의 개인적인 자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당장은 아니겠지만 가까운 장래에 아기 엄마가 되고 싶다"는 희망을 피력했다.

    오초아는 또 건강을 유지하고,고향인 과달라하에서 매년 11월 열리는 미국LPGA투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같은 초청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서라도 골프를 지속적으로 하겠다는 점을 분명히 밝혔다. 그는 또 유소년들에게 골프를 알리는 골프아카데미와 자선재단 등의 골프행사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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