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0.04.23 10:52
수정2010.04.23 10:52
정부는 미분양 물량을 현재 11만6천호에서 장기평균 수준인 7만5천호로 4만호 이상 감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당초 올해 5천억원으로 책정된 대한주택보증의 환매조건부 매입을 2만호 수준의 3조원 규모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미분양 리츠·펀드 활성화로 5천호 수준을 확보하고, 주택금융공사에서 5천호 수준의 신용보강 추진과 함께 각종 세제지원 및 자구노력을 통해 1만호를 해소한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