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용평가회사인 무디스가 신용등급을 한 단계 낮추고 추가 강등을 경고했습니다. 무디스는 그리스의 신용등급을 'A2'에서 'A3'로 한 단계 하향조정하고 앞으로 추가로 강등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유럽연합(EU)이 그리스 정부 전망보다 재정적자가 더 심각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그리스 국채 금리가 급등했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