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계열사, 암웨이 아시아 물류 허브센터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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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의 물류 계열사인 BIDC주식회사(대표 배인균)가 암웨이와 암웨이의 모회사인 액세스 비즈니스 그룹(Access Business Group;ABG)의 아시아 지역 물류허브센터를 유치했습니다.
BIDC는 오늘 오전 부산신항 배후물류단지에서‘암웨이 아시아 물류 허브 센터’ 개장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센터의 개장으로 BIDC는 기존 미국에서 생산해 아시아 각국으로 수출하던 ABG의 한국과 아시아지역 물류 공급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특히 이번 물류센터의 개장을 통해 기존의 물류 기지가 화물을 수입해 보관 후 재수출 되는 단순한 환적 창고 기능에서 벗어나 반제품의 조립과 완제품의 라벨링, 재포장 등 생산 공정도 일부 담당하며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개념의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습니다.
ABG는 국내에는 암웨이를 통해 판매되는 고품질의 생활용품인 건강기능식품 뉴트리라이트, 아티스트리 화장품류, 세제류, 개인용품, 주방용품 등을 직접 생산, 공급하는 미국 업체로 미국의 미시건주 에이다(Ada)와 네덜란드 벤로(Venlo)에 허브형 물류기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