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기업 신규 채용은 소폭 증가하는 반면 중소기업은 크게 줄어들 전망입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전국 534개 기업의 올해 신규 인력 채용 전망을 조사한 결과 대기업은 3.1% 늘어나는 반면, 중소기업은 17.5% 줄일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신규 채용도 전체적으로 지난해 보다 0.8% 감소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김지예기자 jy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