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이 1분기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4% 증가한 101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BIS자기 자본비율(잠정치)은 14.74%,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30%, 연체대출채권비율은 0.88% 등 주요 경영지표도 양호한 수준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지역경제 회복세로 인한 영업환경 개선과 전 임직원이 연초부터 금년도 경영 방침인 영업력 확대와 수익중심의 내실 성장을 위해 합심 노력 한 결과 영업부문에서의 실적이 크게 향상됐다"며 "이에 따라 총자산이 33조 4,93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조 9,738억원(9.74%) 증가했으며 자금의 효율적 조달과 관리, 거래기업체의 리스크관리 강화 등으로 자산건전성이 안정적으로 유지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