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5개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운영이 지방자치단체 중심으로 바뀝니다. 중소기업청은 이같은 내용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벤처기업촉진지구 활성화방안'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당사자인 지자체가 촉진지구의 운영 전반을 주도해 나가고, 관련 기관이 뒷받침하는 형식으로 운영하겠다는 의미입니다. 중기청은 운영 성과에 따라 예산을 차등 지원하고 운영이 부실한 것으로 드러난 곳은 지정을 해제하는 등 관리도 엄격히 할 방침입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