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프레스콧 애리조나주립대 교수가 올해 G20 회의에서 금융 시스템의 투명성을 제고할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프레스콧 교수는 한국경제TV가 주최한 '2010 세계경제금융컨퍼런스'에 참석해 "최근 골드만삭스의 피소 문제도 피소의 계기가 된 부채담보부증권, CDO에 대한 금융 규제가 불확실했던 탓이 크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프레스콧 교수는 "금융규제가 각각 독립적인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올해 G20 회의에서 금융 시스템의 투명성을 제고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지은기자 luvhyem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