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절감 성과금 및 임직원 성금 500만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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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조현용)은 20일 천안함 침몰사고로 고통받고 있는 희생자 가족을 돕 위해 임직원 성금 5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 날 전달된 성금은 공단 예산절감 성과금 및 임직원의 자발적인 후원성금 모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사랑의 열매를 통해 천안함 침몰사고 희생자 가족을 위해 쓰일 계획이다.

아울러 공단은 올해 초 아이티 대지진에 5000달러를 지원, 글로벌 철도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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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용 이사장은 “사회책임경영의 일환으로 재해금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국민공기업으로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