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0.04.19 08:40
수정2010.04.19 08:40
교보증권은 신한지주가 은행 가운데 건전성 관리가 가장 우수하다고 말하고 목표 주가를 56,000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황석규 교보증권 연구원은 "신한지주의 1분기 연체율은 0.61%로 은행들 중 가장 낮을 것"이라며 "양호한 자산건전성을 바탕으로 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황 연구원은 "신한지주는 은행산업재편에서 소외되는 측면이 있어 KB금융과 우리금융보다는 후순위로 추천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