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장관이 오는 23일 열리는 올해 첫 주요 20개국, G20 재무장관 회의에 의장으로 참석합니다. 기획재정부는 윤증현 장관이 오는 23일부터 사흘 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G20 재무장관 회의와 중앙은행 총재 회의 등에 참석하기 위해 모레(21일) 출국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의장을 맡은 윤 장관은 G20 재무장관 회의를 주재하고 은행세 도입을 중심으로 금융규제 개혁과 금융기관의 도덕적 해이 방지 방안 등을 조율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IMF 회의에도 동참하는 한편, G20 의장국으로는 처음으로 G20와 IMFC, 국제통화금융위원회의 합동 만찬을 주재하고 G20 국가와 비 G20 국가 간 가교 역할을 할 예정입니다. 이지은기자 luvhyem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