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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철강금속 등 원화강세 수혜株 관심"-하나대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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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대투증권은 16일 원화강세 수혜주인 금융과 철강금속 업종에 관심을 가질 때라고 밝혔다.

    곽중보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국내증시가 정보기술(IT)과 자동차 일부 종목으로 차익매물이 출회되며 잠시 주춤했지만 무디스 신용등급 상향과 미 증시 강세에 힘입어 상승을 재개했다"면서 "다만 기술적 과열 부담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완만한 상승 정도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곽 연구원은 또 "원·달러 환율 하락이 외국인 순매수와 동반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며 "환율 하락이 지속된다는 점에 초점을 둔다면 과거 1110원을 하향 이탈할 당시 강세를 보였던 금융과 철강금속 업종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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