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롯데손해보험은 15일 임신 출산 관련 담보부터 여성에게 발생 빈도가 높은 질병에 대한 보장을 강화한 여성 전용보험 ‘롯데 S-레이디 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유방암과 자궁암 난소암 골다공증 등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병을 집중적으로 보장해 준다.미용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을 위한 상해추상장해와 상해흉터복원비 등도 보장해 준다.

또 운전자 비용손해인 자동차 성형치료비와 주차사고 안심지원금,배상책임,골프 등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으로부터 100세까지 보장 가능토록 설계됐다.특히 20∼30대 젊은 여성층에게도 발병 비율이 높아진 류마티스관절염을 포함해 중증루프스신염,임신에 의한 파종성 혈관내 응고 등 여성 CI(치명적 질병)를 담보해 주며 28주 이상의 태아가 사망하면 보험금을 지급해 주는 만기태아 사망 담보도 갖췄다.

50세 질병사망 담보를 신설하고 50세부터 80세까지 총 4단계의 복층식 설계를 통해 나이가 적을수록 사망보험금을 높게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출산 자녀수에 따라 최대 3%,질병사망보험금 고액에 가입하면 최대 1%의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20대 사회초년생들을 위한 스타일플랜과 예비신부 및 30대 미시 여성을 위한 스마일플랜,중년여성을 위한 스페셜플랜 등 연령층에 맞게 선택 가능하며 80세와 100세 만기로 구분해 고객 취향에 따라 만기도 선택할 수 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