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맥스가 최근 급락에 따른 저평가 매력에 사흘째 반등에 나서고 있다.

조이맥스는 전날 3%대 상승한 데 이어 15일에도 오전 10시37분 현재 450원(2.83%) 오른 1만6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이맥스 주가는 올해 최고가인 2만6000원대에서 최근 40% 가까이 떨어진 상태다.

김석민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오는 2011년 차기작 실크로드2가 출시될 예정"이라며 "현금성 자산 700억원과 실크로드 게임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감안하면 현 주가는 저평가 상태"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