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GLS가 인터넷서점 리브로와 서적 배송 업무 계약을 체결하고 소형화물 택배사업을 강화합니다. CJ GLS는 4월부터 전담영업팀을 신설했고, 지난 2월에는 소형화물을 전담하는 콘솔허브터미널을 오픈하기도 했습니다. 하반기에는 일 10만 건을 분류할 수 있는 자동분류기도 도입할 계획입니다. CJ GLS 측은 "인터넷서점 시장은 매년 10~20%의 고성장세를 보이는 시장"이라고 설명하고 "이번 수주를 시작으로 의류와 잡화 등 소형화물 택배사업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