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오늘 오전 서울 신설동 본사에서 고객최우선주의실현을 위한 ‘소비자불만 자율관리 프로그램(CCMS, Consumer Complaints Management System)’ 실행 선포식을 진행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대상 임직원과 협력업체 대표, 대한주부클럽연합회 김천주 회장과 녹색소비자연대 조윤미 본부장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대상은 오늘 전사차원의 CCMS 실행을 선포함으로써 지속적 고객신뢰 확보를 통한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다짐하며 보다 신뢰받는 기업으로서 자리할 것을 선언했다. CCMS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기업이 고객 불만사항을 사전에 예방하고 클레임을 신속하게 처리함으로써 기업과 고객간의 문제를 자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전사적으로 TF(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기존 고객만족 처리과정의 재검토를 통해 소비자불만에 대한 신속한 피해보상과 사전예방적 내부통제체제를 더욱 철저히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자율적인 고객불만 처리를 위해 사내 부서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고객 최우선주의를 실현하고, 수준 높은 위생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식품안전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계속할 것이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