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 3대 사업비전으로 내세운 SRET(주). SRET㈜ 최재경 대표이사는 “지금까지는 대기업용으로 많은 여과기를 개발하여 설치하였으나, 소규모 업소에서 개발을 요청하여, 소규모용 튀김기름 정제기를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세계 최고의 녹색성장 산업을 추구하고 있는 친환경기업인 우리 회사는 소규모 정제기 개발을 계기로 소상공인들에게 경제성과 효율성을 통해 근본적인 환경문제와 식용유 사용에 대한 부담감을 해결하였다고 자부합니다.” 식용유를 이용하여 튀김요리를 하는 통닭이나 돈가스 등의 업소에서 사업성공의 키포인트는 식용유의 신선함을 유지하면서 얼마나 오랫동안 식용유를 사용할 수 있는가에 달려 있다. 식용유의 신선함을 유지하는 것은 음식 맛을 좌우할 뿐만 아니라, 현재 식용유의 가격도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서울 종로에서 돈가스 전문점 김은식 사장은 “돈가스의 맛을 좌우하는 것은 고기의 질도 중요하지만, 튀김에 사용하는 식용유에 있다”고 말하면서 “저희 업소는 돈가스의 맛을 내기 위해서 매일 한 통씩 식용유를 새것으로 교환하는데, 식용유 가격이 부담되지만 맛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고 말한다. 신선한 기름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바삭한 맛도 없고 색깔이 검게 변하며, 트랜스 지방이 많이 생긴다. 또한 튀김에 쓰는 식물성 기름은 불포화 지방산이기 때문에 기름 속에 있는 탄소가 공기 중의 산소와 결합하여 몸 안에서 활성산소를 만들어 낸다. 활성산소가 아미노산에 붙어 단백질의 기능을 떨어뜨리고 세포막이나 DNA 등을 손상시킬 수 있을 정도로 식용유의 신선함이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대형 식품회사, 화학회사 및 정유회사에서 사용하는 대형 여과기 생산업체인 SRET㈜가 최근 소규모 업소를 위한 고성능 튀김기름 정제기 ‘다이나믹 원’과 ‘프리’를 개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다이나믹 원’(특허 10-0314520)과 ‘다이나믹 프리’(발명 10-0577024)는 기존의 여과종이나 섬유필터를 이용하여 식용유에 함유된 불순물을 여과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천연소재를 이용한 친환경 여과방식으로 신선한 식용유 사용기간을 연장할 뿐만 아니라, 여과 후 찌꺼기 처리도 간편하다고 한다. 친환경 사업과 녹색사업을 통하여 세계 초일류기업으로 도약하는 원대한 꿈과 비전을 가지고 있는 SRET㈜는 2005년 11월 새롬엔텍(주)를 설립, 2006년 2월 식용유 여과장치 발명특허 획득과 동시에 농심, 송원산업에 여과기 공급을 시작으로 2007년 3월 (주)KCC, 코스모스 제과에 여과기 공급, 2008년 1월 서울제과, 신호정유에 여과기 공급, 2008년 8월 사업조직을 개편한 바 있다. 2009년 5월 (주)롯데햄, (주)동현식품에 여과기 공급, 동년 8월 SRET(주)로 사명 변경, 동년 9월 고성능 여과기 ‘다이나믹’ 브랜드를 출시했다. SRET㈜가 출시한 ‘다이나믹’은 가장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고성능 여과기로 ‘다이나믹’ 1, 2, 6, 9, 12 등의 제품이 있으며, ㈜롯데햄, ㈜동현식품, ㈜청우식품, ㈜KCC, 신호정유 등 많은 식품, 화학, 정유관련 대기업들에 친환경 여과기를 설치한 국내 유일의 기업이다. SRET㈜의 여과기 제품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제10회 동경 국제 주방설비기기 박람회 2010 (2010. 2. 23~2. 26)에 참가(7개국 833개 업체)하여 일본, 미국, 이태리, 중국 등의 식품관련 회사의 관계자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아, 현재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특히 일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일본 지사 설치 및 미국, 이태리 등과 수출 상담 중에 있다. (www.sr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