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전기제어산업의 마켓 트렌드는 기존의 단순한 정확함과 편리성을 강조하던 전기 설비 제어기술에서 이제는 한정된 에너지 자원 아래, 보다 환경 친화적이고 초 효율적인 제어기술로 가고 있습니다. 즉 에너지 세이빙과 대체 에너지에 대한 제어기술, 열 병합, 폐열 발전 등 에너지 재사용 제어기술 등 새로운 제어기술을 부가적으로 요구하는 흐름으로 가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는 이 분야는 당분간 제 3세대 반도체와 더불어 각 국가의 산업 경쟁력 부분으로 위치할 것이라고 말하는 맥린의 염직 회장. 이를 토대로, 21세기 우수기업으로 도약하는 맥린 그룹 산하 맥린전기제어(주)는 그간 17년 이상 독일의 지멘스(주)와 함께 국내 전기제어 산업부분을 함께 육성해왔으며 이는 회사기업 이념인 “새천년을 위한 새로운 도전” “개척과 도전정신” “핵심전략 업종위주의 전문화된 경쟁력” “사회에 대한 책임과 봉사”와 일맥상통하기도 한다. “1983년, 회사를 태동시킬 때만 해도 별 준비 없이 시작한 듯 했지만, 27년이 지난 오늘 맥린 그룹은 중국법인 회사를 포함하여 5개사(맥린전기제어, 맥린이앤아이, 맥린일렉트릭, 맥린콘트롤)와 3개 지사로 성장하였고, 이제는 각각의 회사가 또 다른 전문 아이템과 전문 경영인 운영체제로 상호 보완된 모습으로 탈바꿈되어 맥린 그룹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그간 수차례 있었던 외환위기와 경기악화 속에서도 저희 맥린 그룹사는 고유의 업무에만 충실하였기에 단 한차례 위기 없이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할 수 있었다.”라고 창업자인 염 직 회장은 회고한다. 또한 선도적인 최고 유수업체인 독일 Siemens사와 전략적 기술업무 제휴를 통해 세계적으로 앞서가는 다국적기업의 모든 대외 업무능력을 자연스럽게 접하면서 선진화된 그들의 경영기법을 배울 수 있는 것은 대한민국 대표 중소그룹으로서 또 하나의 가치 있는 일이며 이는 앞서가는 세계 시장의 방향과 항상 일치한다고 말한다. 맥린전기제어(주)는 여기에 머무르지 않고 초 일류그룹인 지멘스사도 갖지 못해 부러워하는 한국 중소기업의 발 빠른 위기 대처 능력과 결단력을 토대로, 급변하는 현 시장의 흐름에 대한 완급을 스스로 조절해 가며 점진적으로 현재 보유하고 있는 엔지니어링의 한계를 보다 극대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지멘스사가 새로운 제품군을 선보인다면 맥린은 보다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확보하여 Siemens의 세계적인 파트너로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 자부하는 맥린전기제어. 맥린전기제어(주)의 근본 운영 취지는 “공장자동화관련 제품의 판매와 이에 맞는 전문적인 엔지니어링을 제공하는 토털 솔루션업체이다 그러나 제공되는 독일 지멘스사의 제품군과 운영기술이 매분기, 매년 자동 업그레이드되면서 제품군의 버전 업과 사용자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맥린전기제어(주)는 1993년부터 17년간 주 40시간, 816회 실기교육을 통해 현재 총 7,750명의 자동화 관리자들을 회사 자체 교육장에서 유상교육을 해오고 있다. 이는 보다 많은 공장 실무자를 교육시킴으로서 각사 공장 라인 합리화를 꾀함은 물론 보다 선진화된 제품의 응용력을 고취시키는데 큰 역할을 해주고 있다. 또한 교육수료 시 제공하는 수료증은 독일 Siemens가 자동화 교육과정을 보증하는 것과 동일한 세계 공인증서의 효력이 있어 교육 의뢰사가 직원 승진과 인사 고과표에 이를 적용시키기도 한다. 다만 모든 교육과정이 유상으로 이루어지다보니 사업주 혹은 교육생들이 지불해야하는 교육비용이 부담이 되던 중 맥린전기제어(주)가 그간의 모든 시행착오를 토대로 현 고용보험을 통한 “재직자 직무 향상 프로그램을 ”을 도입하게 되었다. 업계 최초로 노동부에서 직능개발 훈련기관으로 승인 받고 실시하는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은 이미 2010년 2월부터 6차례 이상 실시하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업체와 교육생으로부터 좋은 호응과 격려를 받고 있다. 노동부 시행규칙에 따라 교육에 참가하는 모든 업체들은 최고 30%의 교육비를 환급받게 되어 대외적으로는 각사의 경비 절감은 물론, 보다 많은 실무자들이 교육에 참가할 수 있는 계기가 주어지기 때문에 각 회사는 다수의 엔지니어를 동시에 확보하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이는 곧 업체의 경쟁력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맥린전기제어(주)는 17년간 Siemens와 함께 공급한 국내외 레퍼런스를 토대로 향후 대체 에너지 분야, 물류 분야, 국내업체의 해외 합작공장 생산라인에 좀 더 많은 노력과 시간을 집중할 것이며, 또한 현재 중국과 중동지역에서 국내 설비의 수입 의존도가 나날이 높아지는 만큼 국내 업체의 수출 물량 파악을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수주 물량을 늘려갈 계획이다. 또한 유럽과 미국 기업의 국내 전문 컨설팅회사로서 국내 업체의 국내외 프로젝트를 수행하는데 동참하여 이미 많은 신뢰와 실적을 쌓고 있으며 수출입 부분에서도 경쟁력 있는 제품 조달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앞으로 맥린 그룹은 이러한 성장 배경을 바탕으로 이제까지 일구어 놓은 자동화 제어기술 선도업체의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더욱 새로운 제품군 개발은 물론, 국내 자동화산업 현장에서 수십 년간 축적한 자체 엔지니어링 능력과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고객과 충분히 공유해 가며 고객의 만족도를 더욱 높여갈 것이다. 나아가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에 보다 매진하여 산업 자동화 제어기술 부분, 전문 엔지니어 양성에 큰 디딤목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의를 다할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