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힘차게 날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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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지난 1분기, 예상대로 사상 최대 실적 기록했습니다. 대한항공 측은 1분기뿐 아니라, 올해, 매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유주안 기자입니다.
지난 1분기 대한항공의 매출액은 2조6천억원, 영업이익은 2천201억원입니다. 분기 실적으로는 사상 최대입니다. 영업이익률도 좋습니다. 1분기 영업이익률이 8.4%에 달해 금융위기 이전인 2007년 7.2%보다도 수익성이 좋아졌습니다.
대한항공 측은 여객 사업의 기여가 컸다고 분석했습니다. 지난 1분기 대한항공을 이용한 여객수는 389만명,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 많은 규모입니다. 중국과 동남아 등 단거리 노선과 미주, 구주 장거리 노선 모두 탑승률이 높았습니다. 화물 수송도 21% 늘었습니다.
외형도 외형이지만 내실도 좋습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1분기 대한항공의 법인세차감전 순이익은 2천269억원입니다. 이미 2006년 한 해 순이익의 절반 정도를 거둔 셈입니다.
이상균 대한항공 부사장은 "한미 비자면제협정과 한캐나다 항공자유화의 본격화, 중국 상하이 엑스포 등 특수가 예상돼 올해 분기 영업실적은 계속 사상 최대치를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대한항공이 제시한 올해 예상매출액은 10조6천원, 영업이익 8천억원입니다.
환율과 유가의 흐름이 이같은 전망에 힘을 실어줍니다. 환율은 낮고 유가는 안정적입니다. 상황이 크게 변하지 않는한, 대한항공은 사상 최고 실적 행진을 이어갈 전망입니다.
WOW-TV NEWS 유주안입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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