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희수 렉스콘 대표가 한국레미콘공업협회 회장으로 선출됐습니다. 레미콘협회는 오늘(14일) 정기총회를 열고 채 대표를 제9대 회장으로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임 채 회장은 경북 상주 출신으로 경북고, 고려대를 졸업, 현대건설 이사, 고려산업개발 전무이사, 두산산업개발 대표이사 부사장을 거쳐 현재 두산건설의 자회사인 렉스콘 대표이사를 맡고 있습니다. 한국레미콘공업협회는 1983년 8월 창립된 지식경제부 산하 단체이며, 현재 전국 24개 주요 레미콘기업들이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