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KS철근 표시방법, 불량 철근 막는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철근의 식별표시가 강화된 한국산업표준(KS)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불량 철강재와 국내산 철근의 구분이 수월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허경)은 최근 철근 수입량이 늘면서 품질검사도 거치지 않은 불량 수입 철근의 유통을 막기 위해 지난해 고시한 KS철근 표시방법 개정안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KS철근은 원산지, 제조자, 호칭, 강종을 1.5m 이하의 간격마다 표시하도록 해 불량 수입 철근이 국내산으로 둔갑되는 것을 차단할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