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CJ GLS는 지난달 지하철 무인택배 서비스 구간을 1~4호선에서 1~8호선으로 확대하면서 이를 기념해 이달 1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택배비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이 업체의 지하철 무인택배 서비스는 지하철 1~8호선 전 구간인 203개 역사 270개 무인 택배보관함에서 이용할 수 있어 기존 1~4호선 94개 역사 153개 보다 2배 가량 늘었다.이용 금액은 통상 6000원에서 50% 할인된 3000원이다.매일 오후 2시까지 보관함에 발송할 물품을 넣으면 다음날 배송되고 결제는 신용카드,티머니,현금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가능하다.

강유현 기자 y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