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국제 채권ㆍ파생상품운용사 과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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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가 '국제 채권ㆍ파생상품운용사 과정'을 국내에서 개설하고 오는 28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국제 채권ㆍ파생상품운용사 과정'은 지난 1977년 이후 유럽에서만 연 2회 실시돼왔던 과정으로 영국 금융서비스기술위원회와 국제재무분석사협회가 인증한 유럽지역 내 채권부문 최고 실무전문 과정입니다.
금투협은 영국 금융서비스기술위원회와 올해부터 교육 과정을 국내에서 상설 개설하기로 협의하고 국내 전문인력 뿐만 아니라 아태지역 금융전문인력 수강생도 함께 유치할 계획입니다.
백명현 금투협 금융투자교육원 본부장은 "아태지역 금융인력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교류와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우리나라가 동북아 금융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는 리더십을 확장한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진규기자 jkyu200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