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생활가전기업 파세코(www.paseco.co.kr)가 컴프레서 냉각방식을 채용한 와인냉장고(모델명: MWR-B300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와인냉장고는 빌트인 모델로 294(폭)×815(높이)×580(깊이)mm의 크기로 750ml 기준의 와인 12병을 보관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컴프레서 냉각방식을 사용하여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대부분의 와인냉장고들이 채용한 반도체소자에 비해 주위 온도에 영향을 받지 않고 고내의 미세한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기존의 반도체소자 방식의 경우, 컴프레서에 비해 온도를 낮추는 기능이 떨어져 냉각시킬 수 있는 와인의 용량이 적고, 여름철에는 설정 온도까지 냉각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